맛집 리뷰 찻찻 2018. 11. 29. 00:25
부산 겨울 대방어 맛집 '옹녀조개구이 강쇠장어구이' 벌써 일 년의 마지막 계절 겨울이 다가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패딩은 생각도 안날만큼의 가을 날씨였는데, 부산에 가을비가 몇 번 내리고 난 후 갑작스럽게 겨울이 찾아왔다. 순식간에 다가온 겨울 날씨에 부산 사람들은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겨울이 날씨가 추워서 싫다고들 말한다. 차라리 추운 겨울보다 따뜻한(?) 여름이 낫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대방어'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 중 10명에 7~8명은 피식하겠지만... 제대로 된 겨울 대방어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고소함과 담백함에 고개를 끄덕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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